한성몰을 애용해왔는데 이번에 제가 구매한 4가지 상품중 하나를 반품하면서
너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한동안 다시 돌아서기가 힘들거 같아요.
한성몰 사이트에서 반품 신청을 하니 담날 롯데 택배에서 집 앞에 반품 물건을 두라고 연락이 왔어요. 여느때 처럼 그렇게 하고 외출하고 돌아오니 집 앞에 반품 영수증 스티커가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이틀후 한성에서 전화가 왔어요. 반품 물건으로 세제가 왔다는거여요. 택배사에서 제게 온 세제 박스를 한성으로 보낸거죠. 그리고 제 패딩 박스는 그날부터 실종되었어요. 그리고 한 10일동안 한성에서도 롯데택배에서도 없어진 택배 물건은 당사는 책임이 없다고 하고...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한성이 롯데에 연락을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자거나 열심히 찾아봐 주겠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그후 경찰서에 신고 해서 cctv라도봐야겠다고 다짐한 순간 택배사에서 책임 지겠다고 했어요. 집 앞 반품 물건이 증발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집 앞에 반품 물건을 두는건 이제 거이 사회 관습인데 이런 경우를 당하니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한성은 고객 서비스 문화를 다시 한번 뒤돌아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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