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제 1회 ‘옷은 대화다’ 수기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옷은 대화다’ 수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옷’을 통해 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로 ‘옷은 대화다’ 캠페인을 진행한 올포유는 ‘옷’을 매개로 가족간 사랑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갖고자 수기를 공모한 바 있다.
올포유는 총 300여 편의 수기 공모작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풀어낸 작품 위주로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을 발표하고 부상으로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10만원 상당의 올포유 상품권을 각각 증정했다.
대상은 이연옥의 '시어머니와 옷 한 벌', 최우수상은 남윤영의 '아이의 마음을 여는 마법의 기술', 박주희의 '일상으로 가는 소통의 길', 우수상은 최길환의 '아들이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 박채연의 '엄마의 혼례복', 김시영의 '입다', 입선은 최덕천의 '나와 아내의 바지길이' 등 10편으로 총 1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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