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어패럴, 올림픽 기념 '리우컬렉션'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이 오는 8월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리우컬렉션(RIO Collection)’을 출시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선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가운데, 캘러웨이 어패럴은 이를 기념해 리우 올림픽과 관련된 4가지 키워드로 이번 여름 시즌 리우컬렉션 라인을 선보인다.
4가지 키워드는 바로 ‘엠블럼’과 ‘토치’, ‘세나두 광장’, ‘브라질 국기’다.
첫 번째 키워드 ‘엠블럼’ 라인은 3명의 사람이 리우 데 자네이루 시의 거대한 바위산 ‘팡 지 아수카르’를 중심으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리우 올림픽 엠블럼에 캘러웨이의 로고 ‘C’를 응용했다. 역동적이고 밝은 느낌을 연출한 이 라인은 남성 피케셔츠와 여성 민소매 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치’ 라인은 브라질의 다양성과 활력을 상징하는 5가지 색깔로 구성된 리우 올림픽의 토치를 형상화했다. 캘러웨이 특유의 심볼인 ‘V(쉐브론)’자와 토치의 역동적인 물결무늬를 결합해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남성 및 여성 피케셔츠, 여성 민소매셔츠, 팬츠와 스커트 등이 있다.
‘세나두’라인은 브라질 세나두 광장 바닥에 깔린 물결 모양의 모자이크 노면에서 힌트를 얻었다.세나두 광장은 브라질이 포르투갈의 식민지 시절 도시의 중심으로 개발된 곳으로 특유의 물결 모양의 패턴이 특징인 곳이다. 이 세나두 광장의 노면 모자이크를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남성 및 여성 피케셔츠와 팬츠, 페도라 등이 있다.
브라질 국기를 콘셉트로 한 ‘브라질’ 라인은 브라질 국기를 구성하고 있는 그린, 옐로우, 네이비 등의 컬러를 응용해 리우 올림픽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브라질 라인은 남성 및 여성 피케셔츠와 팬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리우올림픽 골프 종목에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는 관심이 많은 종목”이라며 “캘러웨이 어패럴에서도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리우 컬렉션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