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올포유, 베트남에 2억4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베트남에 의류 1만여점을 기부했다.
올포유는 전세계가 글로벌화 되는 환경에 맞춰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류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베트남에 의류를 지원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올포유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을 통해 올포유 의류 1만1687벌을 기부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억 4400만원에 달한다.
기부 지역은 베트남 중부 쾅남성의 중심 도시인 탐키시(市)로 우리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며 한국형 사회복지타운인 ‘베트남연꽃마을’이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올포유가 기부한 의류는 베트남연꽃마을 내 보육원,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등에 전달 된다.
한편, 올포유는 고객의 다양한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캐주얼 웨어 브랜드로 전국에 약 300개 매장이 있다.